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을 맡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 미국에서 공개됐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호평했지만,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저조한 평점이 나왔다.

할리우드 주요 매체인 할리우드리포터와 버라이어티는 이정재의 연기를 비롯해 ‘애콜라이트’ 서사 전반에 찬사를 보냈다. 이정재는 동양인 최초로 제다이 역을 맡았으며, 그의 연기는 미묘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비평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평점이 낮은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시청자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스토리 전개를 지적했다. 반면, 이정재의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찬사는 이어지고 있다.

이정재의 이번 출연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동양인 배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서울 강남 지역에서 임플란트 치과들이 연달아 폐업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들이 선입금한 치료비를 돌려주지 않은 채 폐업한 치과도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수백 명에 이른다.

폐업한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들은 다른 치과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진료 기록이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환자들은 진료 기록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새로운 치과를 선택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아보고 환자 리뷰와 평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당국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밀양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는 유튜버가 이 사건에 가담한 44명 전원의 신상을 공개한다.

5일 유튜버 나락 보관소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제게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저를 돕겠다며 가해자들의 신상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감사하지만 이건 엄연히 크로스체크가 되어야 하는 사건”이라며 “혹시라도 다른 가해자들의 신상을 올리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와 팩트체크 한 번만 더 하시고 올리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제 채널에 3번째 가해자 신상이 공개됐다며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다”며 “확인한 결과 두 번째 가해자와 동반 입대한 사람이고 가해자는 맞지만 일부 정보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밀양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44명의 남학생이 여중생을 1년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가해자 10명을 기소했고 기소된 이들은 보호관찰 처분 등을 받았다. 20명은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풀어줬다. 나머지 나머지 14명은 합의로 공소권 상실 처리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휴진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6일 ‘전공의 행정처분 예고와 관련한 교수 행동 방향’에 대한 1차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939명 중 63.4%가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했다.

5~6일 ‘휴진 방식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는 2차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50명의 68.4%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완전히 취소하고 자기결정권 박탈 시도로 현 사태가 악화된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전면 휴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저 무도한 처사가 취소될 때까지 저희 병원에서의 진료를 미뤄주시기를 부탁한다”며 “휴진 지속 여부는 정부에 달렸음을 양해해달라”고 했다.

과거 이효리부터 김지원까지~

처음처럼 출시 이후 다양한 광고모델을 기용해왔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등장하며 처음처럼의 이미지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롯데주류는 2006년 젊은 층을 겨냥한 소주 ‘처음처럼’을 출시했다. 이영아, 구혜선에 이어 2007년 후반부터 2012년까지 이효리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효리주’로 불린 처음처럼은 소맥 트렌드를 타고 연간 4억 병을 판매하며 소주업계 2위로 도약했다.이후 현아, 효린, 신민아, 수지, 한소희 까지 당배 최고 여배우 들은 모두 소주 광고 모델을 하였다.

현재 처음처럼의 광고모델은 배우 김지원이다. 김지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에서 보여준 매력과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맑고 세련된 이미지는 처음처럼의 부드럽고 깔끔한 소주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김지원은 처음처럼의 새로운 얼굴로서 다양한 광고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세상에 이런일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초고층 아파트에 욱일기가 걸려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18일에도 일장기를 게양한 바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오늘은 현충일인데 부산의 한 아파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는 내용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이어 “평소에도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이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선을 넘었다. 왜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수는 “최근 한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져 큰 논란이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는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앞으로 힘을 더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주행한 차량이 발견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유니클로 40주년 마지막 날 현장 모습

유니클로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마지막 날인 오늘 현장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40주년 기념 행사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특별 상품 출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롯데백화점(건대점)에 위치한 유니클로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었다. 김모(35) 씨는 “유니클로의 4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40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40주년 기념 행사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유니클로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매장 곳곳에는 유니클로의 지난 40년간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이 전시되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니클로는 198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첫 매장을 열고, 40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념 행사는 유니클로가 걸어온 길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니클로 40주년 기념 행사는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리지만,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