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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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48세 늦깎이 신랑 된다… 비연예인 여성과 12월 2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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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출처=엄기준 SNS

배우 엄기준 (48)이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소속사인 썬트리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이미 지난 5월에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가 만난 인연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라고 하며,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까지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는 만큼,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비 신부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두 사람이 어떤 삶을 함께 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엄기준의 결혼식 초대자들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로 한정되어 있다. 이는 그가 결혼식을 비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팬들과는 SNS를 통해 소통하며, 사적인 결혼식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유령’,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등이 있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해왔다. 그의 다채로운 연기 경력은 결혼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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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공공주택 25만호 공급 목표… 올해 5만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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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전경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정부는 2025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2천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인 20만5천가구보다 4만7천가구 늘어난 수치로,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한 정부는 내년에 공공분양 10만가구와 공공임대 15만2천가구를 포함하여 총 25만2천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정부의 주거 정책이 단순히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포괄적인 접근임을 보여준다.

2025년의 공공주택 공급 목표는 다음과 같다:

  • 공공분양: 10만가구
  • 공공임대: 15만2천가구

또한, 정부는 비아파트(빌라, 오피스텔 등) 공급을 2년간 16만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급 목표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거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든든전세주택: 3만가구 공급
  • 전세사기 피해주택: 7,500가구 매입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
  • 재개발·재건축 조합 초기 사업비 융자 지원: 20곳, 400억원 규모
  • ‘뉴빌리지’ 사업: 30곳 추진 (총 930억원 지원)

이러한 정책들은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내년 공공주택 예산은 14조8,996억원으로 올해보다 3조2,280억원 감소했다. 이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의 예산을 3년에 걸쳐 나누어 반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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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열풍… 넷플릭스 660만 시청에 원작 매출 1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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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출처=MBC DRAMA SNS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드라마는 협박 전화로 시작된 한 부부의 로맨스를 담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에서 660만 시청 수를 기록해 TV 비영어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MBC에서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로, 주인공 백사언과 그의 아내가 겪는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드라마는 협박 전화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하며, 그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그린다.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정선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자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매출도 급증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원작 웹소설의 매출은 드라마 방영 2주 전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웹툰의 매출도 7배나 늘었다. 이는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이 원작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장면이나 대사가 웹소설과 웹툰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비교하며 즐기는 팬들이 많아졌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주 넷플릭스에서 66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TV 비영어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48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보편적인 감정을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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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추천’에 속지 마세요… 비상계엄 핑계 리딩방 사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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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방
출처=대한민국 경찰청 SNS

금융감독원이 최근 비상계엄을 이유로 자금 출처를 조사한다며 불법 리딩방 사기에 대한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러한 경고는 최근 불법 리딩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불법 리딩방의 작동 방식과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비상계엄을 빙자하여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리딩방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급등주 추천 광고 등을 통해 접근하여, 가짜 주식 거래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특히 불안정한 정치 상황을 틈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 리딩방은 비상계엄을 빌미로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요구한다. “금감원이 자금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출금을 지연시키거나, 아예 출금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방식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의 자금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금융감독원이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피해 사실을 기록하고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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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식당’, 미국 최초 한식 미쉐린 3스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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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석 셰프 미슐랭 3스타
출처=미슐랭가이드 / 임정석 셰프

최근 뉴욕에 위치한 ‘정식당’이 미국 내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했다. 정식당은 2011년 뉴욕에서 문을 열었다. 개업 초기부터 모던 한식 파인 다이닝을 지향하며,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였다. 2013년에는 2스타를 받았고, 이후 10년간 그 명성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3스타로 승급된 것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정식당의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교하게 준비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한우 육회’, ‘전복과 해산물 비빔밥’, ‘모둠 전’ 등이 있다. 특히, 임정식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법은 한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식은 최근 몇 년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드라마, K-팝과 함께 한식도 한류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식당의 성공은 이러한 한식의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정식당의 셰프 임정식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통해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한식의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내 한식당의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몇 년간 많은 한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미슐랭 3스타를 받은 한식당은 정식당이 유일하며, 이는 한식의 품질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정식당을 방문한 후기는 매우 긍정적이다. 많은 손님들이 정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 그리고 요리의 맛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한다. 추천 메뉴로는 ‘한우 육회’와 ‘전복 비빔밥’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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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형수, 허위 동거설 유포로 벌금 1,200만 원… ‘의도적 명예훼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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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박수홍씨의 형수 이모 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 박수홍 씨는 뜻밖의 동거설에 휘말리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건은 이모 씨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박수홍씨는 한국의 유명 방송인으로, 그의 사생활은 항상 대중의 관심을 끌어왔다. 지난해 10월, 박수홍 씨와 관련된 동거설이 퍼지면서 허위 사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 사건은 단순한 루머로 시작되었지만, 그 파장은 상당했다. 특히, 박수홍 씨의 형수인 이모 씨가 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주체로 지목되면서 사건은 법정으로 이어졌다.

이모 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씨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여러 차례 허위 댓글을 작성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이를 통해 박수홍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박수홍 씨를 공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대중의 관심을 끌며, 박수홍 씨의 팬들과 일반 대중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서울서부지법은 이모 씨에게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 씨의 행위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인정하며, 그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판결문에서는 “허위 사실 유포는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판결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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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사 통합 신호탄… 마일리지·LCC 통합 등 2년간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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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4년간의 논의 끝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마침내 완료되었다. 이번 통합은 양대 국적항공사 간의 협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앞으로의 항공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두고, 향후 2년 동안 독립적으로 운영하면서 마일리지와 브랜드 통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은 2020년부터 시작된 논의의 결과로, 두 항공사는 국내외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합을 결정하였다. 항공사 간의 자원 공유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앞으로 2년 동안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두 항공사는 운영 시스템과 절차를 통합하고, 고객 서비스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통합된 항공사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통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통합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혼란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기존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며, 통합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 통합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의 저비용항공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저비용항공사도 통합 작업의 일환으로 순차적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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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돌파… 기술 산업의 성장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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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출처=구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이는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많은 투자자와 경제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기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나스닥(NASDAQ)은 미국의 전자 증권 거래소로, 주로 기술주가 상장되어 있으며, 이 지수는 상장된 주식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최근 몇 년간 기술주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에 나스닥 지수가 2만 선을 돌파한 것은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1만 선을 돌파한 지 4년여 만에 이룬 성과로, 많은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지수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져 기술 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기술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끈 주요 기업들로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그 결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은 앞으로의 시장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는 나스닥 지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경제가 침체되면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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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3년 연속 10억 기부… ‘두 딸 아빠’의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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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출처=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최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알려진 이번 기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박진영은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마음먹었다.

이번 기부의 배경에는 두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의 마음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고 싶은 마음이 이러한 기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기부이기에, 그 마음은 더욱 특별하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강릉아산병원 등 총 다섯 곳의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중증 소아암 환자, 미숙아, 장애아동 등의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진영은 “이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남기며, 자신의 기부가 단순한 돈이 아닌 사랑과 희망으로 연결되길 원하고 있다.

그는 단발적인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매년 10억 원씩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소아청소년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진영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그의 기부 문화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팬들은 그의 기부 소식에 감동을 받았으며, 그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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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26년 축구 인생 마침표… ‘레전드’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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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출처=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 (35)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구자철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더는 현역 선수로 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의 은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안겼다.

구자철은 2007년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그는 2008년 A매치에 데뷔하며 국가대표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특히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의 해외 진출도 주목할 만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볼프스부르크,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카타르 리그로 이적한 후, 2022년 3월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국가대표로는 76경기에 출전하여 19골을 기록하며, 2014년과 2018년 월드컵, 2011년, 2015년, 2019년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축구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남겼다.

구자철은 은퇴 후에도 축구와의 인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그는 지도자 자격증 B급을 취득한 상태이며, A급과 P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과 은퇴 후 역할에 대해 협의 중이며, 구단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그가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구자철은 은퇴 발표 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구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진심 어린 인사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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