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 (48)이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소속사인 썬트리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이미 지난 5월에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가 만난 인연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라고 하며,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까지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하는 만큼,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비 신부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또한 두 사람이 어떤 삶을 함께 할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엄기준의 결혼식 초대자들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로 한정되어 있다. 이는 그가 결혼식을 비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팬들과는 SNS를 통해 소통하며, 사적인 결혼식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유령’,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등이 있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해왔다. 그의 다채로운 연기 경력은 결혼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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