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파리생제르맹)가 AS 모나코를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리그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9일 열린 이 경기에서 한국의 이강인 선수가 후반 20분 교체 출전하여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경기는 PSG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진행되었다. PSG는 전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모나코의 강한 수비에 막혀 골을 쉽게 넣지 못했다. 전반 24분, PSG의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모나코는 후반에 들어서면서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고, 연속으로 두 골을 넣으며 2-1로 역전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에 교체 출전하여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후반 38분, 그는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곤살루 하무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이는 이강인에게 이번 시즌 두 번째 도움으로, 그의 뛰어난 크로스 능력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보여준다.
경기는 후반 19분 우스만 뎀벨레가 동점을 만들면서 다시 2-2 상황이 되었고, 이후 이강인의 도움으로 하무스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PSG가 3-2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으로, 뎀벨레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4-2로 종료되었다. PSG는 이번 경기에서 총 4골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팀의 전술적인 변화와 이강인 선수의 활약이 맞물리면서 PSG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PSG는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추천기사1. 원·달러 환율 상승, 수입물가 압박 ‘가중’
2. ‘달려라 하니’ 40년 만에 스크린에서 다시 뛴다
3.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최형우 최고령 수상 및 김도영 첫 수상
4. 카카오톡,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앱… 유튜브는 최장 사용시간 기록
5. 유저들의 선택! 2024 스팀 어워드 후보작 공개 및 투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