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민이 안전한 항공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정부의 고시 기준에 따라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TS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 검토위원회를 통해 신규 세부품목을 선정하고, 대국민 정보시스템 ‘항공보안365’을 통해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5개 공항에서 항공기 내 반입금지물품으로 적발된 건수는 약 525만 개로 집계됐다. 항공기 이용 승객의 자발적인 포기 물품을 포함할 경우 더욱 많은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발 승객 100명당 약 7.5명꼴로 금지물품을 반입한 것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격한 항공 여객 수요 증가와 함께 항공기 내 반입금지 물품이 적발되는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TS는 공항에서 공항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탑3 물품으로 △보조배터리 △액체류 △라이터를 선정해 안내하고 있다.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들고 타는 짐인 휴대수하물로 분류하고 라이터는 개인당 1개만 몸에 소지해 휴대 반입하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액체류 반입제한 규정은 국제선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해외로 출국하는 승객의 경우 100ml 이상 액체류는 부치는 짐인 위탁수하물로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최근 반입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는 휴대수하물로 가져가고, 골프채와 다목적 칼(일명 맥가이버 칼)은 반드시 위탁수하물로 반입해야 한다.

최근 남한의 접경 지역에서 북한이 보낸 삐라가 발견되면서 대남 심리전의 일환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삐라에는 남한 사회를 비난하고,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삐라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현 남한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을 조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남한 국민들 사이에 불신과 혼란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북한의 체제가 우월하다는 내용도 삐라에 포함되어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력을 찬양하고, 북한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안정성을 강조하며, 남한의 체제와 비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남한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난하며, 남한이 북한을 도발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남한 국민들 사이에서 대북 적대감을 키우고, 남북 간의 불신을 증폭시키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삐라에는 선동적인 이미지와 구호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남한 지도자들의 캐리커처와 비난 문구가 삽입되어 있으며, 북한 체제를 지지하는 구호가 강조되어 있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이 이러한 삐라를 보내는 이유는 대남 심리전을 통해 남한 사회에 혼란을 일으키고, 내부 결속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크다. 특히, 남한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북한이 이를 이용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어 있다.

남한 정부는 이러한 삐라 활동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접경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군사적 대비 태세를 점검하며, 주민들에게 삐라의 내용을 경고하고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활동을 규제하는 등 남북 간의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북한의 삐라는 남한 사회에 혼란을 초래하고, 남북 간의 불신을 증폭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러한 삐라 활동은 남북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사회는 신중하고 단호한 대응을 통해 이러한 심리전에 대처해야 하며,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과 개발사의 점유율을 조사해 30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한국인 전체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33.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카카오톡이 10.7%, 인스타그램 6.9%, 네이버 6.6%, 틱톡 2.0%, 네이버 웹툰 1.6%, X(구 트위터) 1.6%, 티맵 1.4%, 넥플릭스 1.3%, 브롤스타즈 1.2%로 10개 앱이 전체 사용시간의 66.9% 차지했다.

앱 개발사별 사용시간 점유율은 구글이 33.6%, 카카오 13.7%, 네이버 11.4%, 메타 7.7%, 틱톡 2.3%, SKT 2.0%, 쿠팡 1.6%, X 1.6%, 슈퍼셀 1.5%, 넷플릭스 1.3%로 10개의 개발사가 전체 사용시간의 76.7%를 차지했다.

한편 유튜브 앱 1개가 한국 전체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33.6%를, 앱 4개가 57.7%를, 앱 10개가 66.9%, 앱 50개가 82.5%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이글스가 5연승을 차지하며 팬들은 열광 했다. 이글스의 역동적인 경기력과 화려한 승리는 팀의 치어리더들과 함께한 열정적인 응원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한화이글스의 치어리더 팀은 매 경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응원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들의 열정적인 춤과 함성은 경기장을 환희의 바다로 만들어 낸다.

이글스의 5연승은 팀의 노력과 팬들의 응원이 결합된 결과이며, 치어리더 팀은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고, 한화이글스의 활약에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

한화이글스의 미래는 신인 황영묵, 황준서, 조동욱 선수가 있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는 이글스 응원단 홍창화 단장 그리고 치어리더 김연정 팀장 외 이미래, 김나연, 박소영, 이호은, 우수한, 하지원, 최석화가 있다.

현대 사회에서 불면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이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수면 부족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불면증은 우울, 불안, 스마트 기기 사용 증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과 관련이 있다.

불면증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높이는 등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며,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잠을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불면증을 겪고 있다면, 아래의 영양제나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활동을 조절하여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 보충제는 불면증을 개선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하루에 250~500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멜라토닌이 많은 타트 체리 주스와 고지 베리는 숙면과 노화 방지에 좋다. 계란, 우유, 어류, 견과류도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이 음식들을 섭취하면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테아닌은 녹차나 홍차에 많이 함유된 아미노산으로, 신경전달 물질을 조절하여 흥분을 가라앉히고 심장박동을 진정시키며 혈압을 떨어뜨린다.

이러한 영양제나 음식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도 수면 개선에 필수적이다.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길 권한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 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4000호씩, 한해 결혼하는 신혼부부3만6000쌍(2023년 기준)의 약 10%에게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집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을 책임지고 공급한다.

2026년까지 장기전세주택 등 총 4396호를 공급해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될 때까지 집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이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올해로 17년차인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과 함께 신혼부부를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하고 여기에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육아시설을 갖춘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더해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주택확대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장기전세주택Ⅱ’를 새롭게 도입,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거주기간 연장,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 혜택도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300호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7월 중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입주 후 혜택은 출산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를 1명 낳으면최장 거주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2명을 낳으면20년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신혼부부 안심주택’이 두 번째 확대방안이다. 2026년까지 2000호 공급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의무 민간아파트 확대 적용이 본격화되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초 3.3㎡당 1500만원대 수준이던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지난 4월 말 기준 1800만원대(1875만원)를 기록하며 상승이 가팔라지고 있다.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0월 1500만원대(1505만원)로 올라선 후 7개월 만인 2023년 5월 1600만원대(1613만원)로 오른 후 다시 6개월 만인 11월엔 1736만원으로 올랐다. 이어 4개월 만인 올해 3월에는 1858만원까지 상승했다. 이에 올해 하반기 중 3.3㎡당 2000만원대 돌입 할 수도 있단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분양시장이 불안정한 요소들로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에 적잖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6월 중 전국에서 청약 및 모델하우스 오픈을 계획중인 곳은 55곳, 총 4만9908가구다. 이중 3만763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민간아파트 기준). 지난해 6월 실적(9808가구) 보다 약 5.1배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이 3만여 가구로 전체의 62.1%를 차지하며 이어 지방도시(22.0%), 지방광역시(15.9%) 순으로 물량이 분포한다.

국내 여행지 BEST 3

제주도는 한국 여행지 중 굉장히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이며, 특히 6월은 절벽 위의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제주의 자연 풍경을 만끽하며 바다에서의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 제주가 최적의 선택일 것이다.

강원도 속초는 바다를 보며 여름을 맞이하기에 최적의 장소 중 하나인 속초는 6월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속초의 바다는 맑고 깨끗하여 6월 하순부터는 수영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속초 근처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아 여행을 즐기면서 맛집을 찾아본다면 최고에 여행이 될 것이다.

경주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월에는 날씨가 따뜻하여 사적지구를 걸으며 역사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경주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 체험이 기다리고 있어,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6월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현충일 뒤 하루만 더 휴가를 낸다면 여름휴가 부럽지 않은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