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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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하는 시승기] 자동차 세차 어디가 가장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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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기계새차 중
백마탄환자TV

여름철 에어컨 냄새가 나는 원인!! 해결!!

1990년 초반 부터 필자의 취미는 자동차생활 이라는 그 시대에 최고의 잡지를 매월 사고 사고 또 사면서 군대가기 전까지 최소 100권 이상 모았다. 하지만 군대라는 곳을 다녀오면서 나에

취미이자 유일한 자랑이였던 잡지는 모두 버려지게 되었다. 그 후 다시 가끔 홍대지하철에 연결된 서점에서 앉아 잡지를 보고 있었는데 포르쉐 터보 996 5.5세 머신 시승기로 첫 사진이 

포르쉐 자동세차 중
백마탄환자tv

자동세차를 돌리고 있는게 아닌가? 얼마나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이 난다.  유튜브 또는 영상이 아닌 잡지속 사진이지만 고가 중에 고가  포르쉐 터보를 시승하기 위해 자동세차를 했다는 것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자동차 세차 어디가 가장 중요할까?” 라는 주제로 세차 이야기를 풀어본다.

자동차를 세차를 할때 가장 중요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 외부? 내부? 내부라면 어디일까?

겉모습은 사실 자동차에서 큰 의미가 없다. 성수동에 있는 유명한 셀프세차장에서 외부 세차만 2시간을 하고, 백두산 정상에 오르듯 성취감에 취해 있을때 바로 비가 오거나 혹은 

집에 오는 길에 뚝방길 골목을 달리면서 4월에 꽃가루 폭탄을 맞는다면 얼마나 허무한지

생각해 본다. 사실 외부 보다는 내부가 우선 순위가 될 수 있다. 물론 세차장에 많은 사람들과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한 경쟁처럼 열심히 세차를 한다면 그 행위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물론 허무한 상황은 다음 날 아침 아파트 외부 주차장 있는 자동차를 본다면 또 다시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필자는 본인차가 슈퍼차 중 페라리

488 스파이더 이상이 아니라면 최신자동세차 기계가 있거나 최근 유행하는 노터치 자동세차를 돌리길 권유해 본다.

내부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곳은 그럼 어디일까? 자동차 시트? 핸들(스티어링)? 카매트?

자동차 시트는 매일 갈아입는 운전자의 바지가 깨끗하게 닦아주고 있으며, 핸들이 닫는 부분은 코로나 이후로 어디나 배치되어 있는 손소독제 가 있어서 다름 덜 더럽다는 생각

을 해본다. 그럼 마지막 카매트는 어떤한가? 화장실에 간다고 해서 신발 바닥을 닦거나

소독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주말 고속도로 휴게소 남자 화장실 사용자가 하루 얼마나 될까? 못해도 1천명 아니 3천명 이상일 것이다. 남자는 생식기 구조상 절대로 100% 정확하게

조준을 할 수 없다. 이건 주변에 있는 모든 남자사람이면 절대로 부정을 할수 없을 것이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카매트는 사실 화장실 바닥과 비교해 어디가 더 깨끗한지 경쟁을

하는게 무의미 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필자가 생각하는 세차 순서와 방법을 간단히 나열해 본다.

1, 집주변에 새로 개업한 주유소나 최신에 자동세차 기계를 사용한다.(노터치 포함)

2. 차량에는 반드시 두꺼운 소재에 물티슈 100매를 구비해 핸들 및 시트, 도어손잡이를

    닦아주고, 남은 더러운 물티슈로 후방 및 전방 카메라 렌즈를 닦는다.

3. 카매트 청소는 최소 일년에 4번, 분기에 1번은 셀프세차장에 있는 고압으로 쏘거나

    세차장에 있는 동전 넣고 돌리는 카매트 전용 세척기에 넣는다.(순정매트만 가능)

    세척한 매트의 물기는 최대한 빠지도록 주변 빨래줄에 걸어두고, 이때 동전 청소기로

    바닥 주변을 청소하고, 에어건으로 대쉬보드 및 컵홀더, 시트 사이에 먼지를 풀어낸다.

4. 여름철 에어컨 냄새가 난다면 반드시 카매트 청소가 우선 되어야 하며, 좋은 향기가 나도록

하고 싶다면 카샴푸 혹은 비누를 사용해 솔을 이용해 청소한다. 정 솔을 구입하기 힘들다면 자동차 거품솔을 고압으로 쏜 후 이물질이 사라지고 나서 매트를 힘차게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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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하는 시승기] 벤츠C300 문의만 AMG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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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300 AMG

벤츠에서는 과거부터 내려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벤츠를 대표하는
S클래스를 축소해서 만든 바로 C클래스이다. 베이비 S클래스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S와C는 비슷한 내외부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E클래스만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 된다.
이번에 친한 지인이 신형E클래스 구입을 하면서 시승을 하였지만 왠지 구형이 된거
같은 C클래스가 안타까워 먼저 글을 쓰게 됐다.

오늘의 주인공 W206는 6세대 모델로 2000cc 4기통 가솔린 터보 와 벤츠에서 자체 개발한
9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토크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수치만 봤을 때
엄청난 숫자도 아니고 보통에 독삼사 혹은 국산 2000cc 터보 엔진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특히 BMW 530i(G30)를 장기간 타면서 직접 바로 시승을 한거라 나의 체감은 좀 더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능은 구형 G30과 비교시 초반 가속력이 느리고, 답답하다는 생각이지만 고속도로
60km 이상에서는 대동소이 한 느낌이다. 아마도 2000cc의 한계가 아닐까?? 체감 연비는
고속도로 및 시내에서도 신형 엔진을 탑재한 벤츠가 더 좋게 나왔다. (연비 실내 약 9~10, 고속도로 약 14~16)

C300의 장점은 차 자체가 작아 운전하기 매우 편하고, 일반 코일 스프링 댐퍼를 가지고 있지만 나름
고급진 승차감과 느낌을 전해준다. C클래스 이하 A클래스와 직접 비교한다면 최소 2~3단계 높은 차량을
운전한다는 느낌을 내 허리와 엉덩이가 말해준다.그리고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보통 성인 4명은 충분히
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편하다.
보통 자동차를 평가할 때 디자인은 보다는 성능이나 주행느낌을 우선시 하는데 이번 벤츠는 실내 인테리어는
사실 탑 오브 탑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단점은 고급유 세팅이라 약간에 비용이 더 들고, 고급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를 찾는 게 어렵다.
일반유를 넣고 고속도로를 달려보면 저속해서 진동이 있거나 RPM 게이지가 살짝 떨리는 현상도 있었지만
이차에만 해당될 수 있으니 참고만 했으면 한다. 다만 고급유를 넣는다면 마음도 편하고 왠지 조용해 지고, 출력에
대한 미련도 없어다는 느낌을 받는다.

유명 해외 유튜브 카와우를 따라해 본다면 구입을 고려해본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유를
아래에 적어본다.

벤츠를 타고 싶다. (사실 2000cc로 성능을 비교하기는 매우 어렵다)
벤츠 S클래스를 타고 싶다.
벤츠 S클래스에 인포테인먼트가 너무 이쁘다.
벤츠 C클래스지만 고급진 승차감이 필요하다.
작는 작아보이지만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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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하는 시승기] BMW XM 슈퍼카 인가? 전기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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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M / 유튜브채널 ORGCars 출처

BMW에서 M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 한다면 그것은 최고의 스포츠 드라이밍이 가능한 고성능 자동차 이다. 작년에 출시한 BMW XM은 BMW가 새로운 도전과 노력을 담은 최신에 머신이며 다수 드라마에 PPL이 지원되는 것으로 보면 한국 시장에서의 비중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BMW XM은 M 매니아 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자.

BMW M의 역사는 보면 1978년 최초의 레이싱 머신인 BMW 3.0 CSL을 개발하면서 모터 스포츠를 위한 차량이 개발되었도, 이후 M1을 시작으로 상용화 모델을 판매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이알고 있는 M3, M5은 이후 M 매니아 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다. 다만 최근에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M이 사라질 생각에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번 XM에 등장으로 일단 M에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BMW XM
BMW XM / 유튜브채널 ORGCars 출처

일단 XM은 슈퍼카 인가?

BMW XM은 필자의 생각과 여러 자동차 전문가의 시승기를 참고하여 써보고자 한다. 일단 XM은 슈퍼카 인가? 이것이 M을 사랑하는 매니아층과, BMW 매니아 들에게 가장 궁금한 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XM은 슈퍼카가 맞다고 본다. 일단 엔진과 모터를 합산한 출력이 일반 XM기준 653마력 이므로 국산 중형세단 기준 170마력을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슈퍼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국산 중형세단 기준 170마력을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슈퍼카라고 말할수 있다.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슈퍼카는 에어서스펜션을 쓰지 않는데 XM은 당연히 일반적인 M서스펜션(일반적인 코일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어떤 기사를 보면 뻣뻣하다. 혹은 딱딱해서 노면 충격을 다 느낄수 있다고 하지만 슈퍼카에 에어서스펜션을 쓰는 건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승차감을 생각한다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가 있는 X5 60i 또는 X7 60i를 구입하면 된다. XM은 엔진 외 전기모터로 운행을 하는데 순수 EV 주행이 6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는 제조사 설명이다. 배터리 완충 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다.(완속 충전기).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고성능에 M 이지만 가끔 시간이 된다면 전기차에 맛(?)을 느낄 수 있다.

wikimedia Commons

만약에 전기차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BWM의 또 다른 슈퍼카(?) X5M을 사면 된다. BMW는 친절하게도 100% 전기차로 가기전에 미리 적응해보라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필자는 다른 시승기와 다르게 디자인이나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면 너무나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억이 넘는 이런 자동차는 워낙 좋은 소재로 만들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절대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되는 자동차는 직접 가까운 매장에 가서 보는게 답이다.직접 자리에 앉아보면 진짜 고급진 부드러운 소재에 시트가 나를 맞이한다. 

다시 자동차 본질로 넘어와서 하고 싶은 설명은 바로 하부에 대한 이야기다. 위에서 살짝 언급을 했지만 슈퍼카는 절대 에어서스펜션을 쓰지 않는다. 많은 자동차 시승을 보면 모두 왜 2억 짜리 기함급 럭셔리 고급차에 전자제어 댐퍼에 일반스프링을 선택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의 우루스가 과연 에어서스텐션을 썼을까? 꼭 한번 검색을 해보기 하란다. 이런 차는 하드하고 단단한 맛 그리고 차가 하나의 덩어리란 느낌으로 타는게 맞다고 본다. 만약에 부드럽고 고성능 SUV를 생각한다면 나는 다른 차를 추천한다. 

필자의 총평은 나는 돈이 많다. 그리고 BMW 사랑한다. 그리고 M을 타야겠다. 연비는 중요하지 않지만 가끔 전기차 모드로 약 2억짜리 장난감을 갖고 싶다. 슈퍼카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언제든 살수 있지만 차체가 낮아 여기저기 편하게 다닐 수 없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능력있는 분들은 반드시 이 차량을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조금 더 특별한 XM을 타고 싶다면 XM 레이블레드가 있는데, 전세계 500대 한정 으로 출시되고, 국내 단 19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차량 구입도 고려 했으면 한다. 마지막 한마디로 어렸을 때 백화점, 동네대형마트에 갔을 때 같은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쳐서 다시는 그 옷을 입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데 XM은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다. 그럼 다음  [할말 하는 시승기]로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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