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강동에 들어설 ‘JS H 호텔&리조트’가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재상의 김재상 대표에 따르면, ‘JS H 호텔&리조트’는 당초 올해 3월까지 부지를 확보한 후 이달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6월 사업부지 8만5천400㎡를 100%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 대표는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전망입니다”라고 밝혔다.
작년 10월, 북구는 강동관광단지(타워콘도지구)의 사업 명칭을 ‘뽀로로·타요 호텔 앤 리조트’에서 ‘JS H 호텔&리조트’로 변경하는 조성계획 변경안을 열람공고한 바 있다. 이 계획 변경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재상 대표는 “울산 전체 및 영·유아 인구 감소와 부지 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뽀로로 테마파크가 사업성을 잃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텔 조성으로 계획을 변경하였으며, 지난 7월 9일 건축허가를 신청하여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모 자산운영사에서 투자 예정이고. 자금적으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산운영사는 다양한 부동산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투자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 역시 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예상됩니다”라고 말했다.
‘JS H 호텔&리조트’는 단순한 호텔 시설을 넘어 다양한 부대시설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상 대표는 “강동 지역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친환경 건축 기술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공사 기간 동안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더불어, ‘JS H 호텔&리조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울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부지 매입 완료와 건축허가 신청으로 ‘JS H 호텔&리조트’는 울산 북구 강동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상 대표는 “앞으로의 개발 과정과 완공 후의 모습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육상선수 김지은이 전 프로야구선수 이대호와의 번트 대결에서 승리하며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에 기부했다. 이 대회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중요시하며, 김지은 선수는 단거리 및 400m 허들 선수로서 이 대회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 ‘신의손’에 출연한 김지은은 처음으로 번트를 시도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감을 잡아가며 즐겁게 참여했다.
김지은 선수는 국내 400m 육상종목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탁월한 스피드와 근지구력, 강한 멘탈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항상 최상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22년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4×400미터 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해 전국체육대회 400미터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김지은 선수는 중학교 때부터 육상에 뛰어들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현재는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선수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아버지 김우진 감독과 함께 훈련하며, 고강도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병행해 유연성을 발달시키고 있다. 김지은은 국내 여자 육상선수 중에서도 3대 여신으로 손꼽히며, 엄청난 멘탈과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김지은 선수와 이대호는 미션을 통해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에 기부하게 되었으며, 김지은이 이대호를 이기며 그녀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루어졌다. 김지은 선수는 이 대결을 통해 육상 외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가 2024년 7월 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모여 펼친 이 경기는 양국 프로야구 역사를 기념하고 국제 우호 증진을 목표로 기획된 특별한 이벤트다.
경기는 7이닝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팀은 3루측 더그아웃, 일본팀은 1루측 더그아웃을 사용했다. 한국팀은 1회초부터 선두타자 이종범이 안타를 날리고 이대형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3-1로 벌리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일본팀은 6회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오릭스 버팔로즈,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었던 이토이 요시오의 스리런 홈런으로 8-6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10-6으로 승리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3타수 3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5출루’ 경기를 펼쳤고,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한국팀에는 구대성, 이종범 등 유명 선수들이 포함되었으며, 일본팀은 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경기는 일본 프로야구 9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는 양국 레전드들의 멋진 경기를 다시금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전북 현대가 이승우 와 4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제공했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최고 연봉인 15억 3천만 원을 크게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지난 3시즌 동안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2년에는 14득점으로 득점왕에 올랐고, 2023년에도 10득점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5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국내외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전북 현대의 파격적인 대우를 선택하게 됐다.
이번 이적은 K리그 역사상 가장 화제가 된 이적 중 하나로, 이승우의 활약에 대한 축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 현대는 이승우 영입을 위해 골키퍼 정민기와 미드필더 강상윤, 그리고 추가 현금을 수원FC에 제공했다. 또한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박지성의 설득이 이승우의 이적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북 현대는 이승우 의 합류로 후반기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그의 득점 능력과 볼 키핑, 킬러 패스 능력이 팀의 공격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는 26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전북 현대에서 보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