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이 폭등하면서 일부 대형마트에서 포기 김치 상품의 품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5일 기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 가격은 9383원이다.
26일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이마트는 6384원, 홈플러스 7990원, 롯데마트는 7992원에 각각 팔고 있다.
이마트는 시세 대비 배추를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일부 점포에서 배추 품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점포 상황에 따라 1인당 3포기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추 가격 상승으로 대형마트의 김치 코너에서 배추 포기김치도 일부 동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추 수급 문제로 포기김치 생산량이 줄어 대형마트 입고량도 일시적으로 줄어서다.
포기김치 일부 품절 현상은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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