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0% 오른다.
코카콜라음료는 스프라이트 캔 355㎖ 가격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4.5% 올린다.
환타 오렌지 캔(250㎖)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오르고, 토레타 캔(240㎖)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인상된다. 조지아 오리지널 캔(240㎖)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7.7% 오른다.
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다.
LG생활건강의 다른 자회사인 해태htb의 갈아만든배와 코코팜 포도 캔(340㎖) 가격도 각각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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