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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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음주운전 사고’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할 것”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하차하겠다는 밝혔다.

18일 장원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날 장원삼은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게 맞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실망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출처=장원삼 인스타그램

장원삼은 사고 전날인 지난 16일 지인들과 모임 후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사고 당일인 17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오전 3시 37분께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했다. 귀가 후 잠자리에 든 장원삼은 같은 날 오후 부산에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자택에서 차를 끌고 나왔다가 사고를 냈다.

장원삼은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저 스스로 숙취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을 구해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다”며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아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출처=장원삼 인스타그램

이어 장원삼은 “(JTBC 예능 최강야구)자진 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다”라면서도 “제 잘못으로 자진 하차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것 같아 PD님과 감독님을 직접 찾아뵙고 상황을 설명한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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