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하기도 힘든 6,739cc,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럴리넌 유지비는 감당이 될까?
롤스로이스 컬리넌(Rolls-Royce Cullinan)은 세계적인 초럭셔리 SUV로, 탁월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러한 럭셔리의 대명사를 소유하는 데에는 상당한 유지비가 뒤따른다. 컬리넌의 1년 유지비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료비
컬리넌의 연비는 약 6.1 km/L로, 연간 15,000km 주행을 기준으로 약 2,459리터의 연료가 필요하다. 한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700원으로 가정하면, 연료비는 약 418만 원이다. 일반 휘발유가 아닌 고급유를 넣는다면 20% 이상 더 비용이 든다.
보험료
초럭셔리 차량의 보험료는 일반 차량보다 훨씬 높다. 연간 보험료는 약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정비 및 유지보수
정기적인 정비와 유지보수 비용도 만만치 않다. 롤스로이스의 정비는 전문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며, 연간 약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비용이 든다. 단 롤스로이스 워런티는 최초 판매일 또는 등록일 중 빠른 날짜부터 4년 동안 마일리지 무제한 지역 딜러 보증이 제공된다고 알려져 있다.
세금
자동차세는 배기량과 차량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컬리넌의 경우 연간 약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가 부과된다.
종합 비용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1년간 소유할 때 필요한 최소 유지비용은 다음과 같다.
연료비: 약 418만 원
보험료: 약 1,500만 원 ~ 2,000만 원
정비 및 유지보수: 약 500만 원 ~ 1,000만 원
세금: 약 200만 원 ~ 300만 원
이를 종합하면,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1년 유지비는 최소 약 2,618만 원에서 최대 약 3,718만 원에 달한다. 이는 초럭셔리 SUV를 소유하는 데 따르는 비용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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