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동차/라이프 BMW XM 슈퍼카 인가? 전기차 인가?

[할말 하는 시승기] BMW XM 슈퍼카 인가? 전기차 인가?

Published on

야토병 의심 사례, 한국서 27년 만에 발생

경기 수원시에서 1급 감염병인...

제네시스, 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와 성과

제네시스 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총파업…6500여명 참여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이 8일부터...

BMW에서 M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상 한다면 그것은 최고의 스포츠 드라이밍이 가능한 고성능 자동차 이다. 작년에 출시한 BMW XM은 BMW가 새로운 도전과 노력을 담은 최신에 머신이며 다수 드라마에 PPL이 지원되는 것으로 보면 한국 시장에서의 비중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BMW XM은 M 매니아 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자.

BMW M의 역사는 보면 1978년 최초의 레이싱 머신인 BMW 3.0 CSL을 개발하면서 모터 스포츠를 위한 차량이 개발되었도, 이후 M1을 시작으로 상용화 모델을 판매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이알고 있는 M3, M5은 이후 M 매니아 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해 왔다. 다만 최근에 전기차 시대가 오면서 M이 사라질 생각에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번 XM에 등장으로 일단 M에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BMW XM
BMW XM / 유튜브채널 ORGCars 출처

일단 XM은 슈퍼카 인가?

BMW XM은 필자의 생각과 여러 자동차 전문가의 시승기를 참고하여 써보고자 한다. 일단 XM은 슈퍼카 인가? 이것이 M을 사랑하는 매니아층과, BMW 매니아 들에게 가장 궁금한 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XM은 슈퍼카가 맞다고 본다. 일단 엔진과 모터를 합산한 출력이 일반 XM기준 653마력 이므로 국산 중형세단 기준 170마력을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슈퍼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국산 중형세단 기준 170마력을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슈퍼카라고 말할수 있다.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슈퍼카는 에어서스펜션을 쓰지 않는데 XM은 당연히 일반적인 M서스펜션(일반적인 코일 서스펜션)을 사용한다. 어떤 기사를 보면 뻣뻣하다. 혹은 딱딱해서 노면 충격을 다 느낄수 있다고 하지만 슈퍼카에 에어서스펜션을 쓰는 건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승차감을 생각한다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가 있는 X5 60i 또는 X7 60i를 구입하면 된다. XM은 엔진 외 전기모터로 운행을 하는데 순수 EV 주행이 6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는 제조사 설명이다. 배터리 완충 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다.(완속 충전기). 너무 재미있지 않은가? 고성능에 M 이지만 가끔 시간이 된다면 전기차에 맛(?)을 느낄 수 있다.

wikimedia Commons

만약에 전기차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BWM의 또 다른 슈퍼카(?) X5M을 사면 된다. BMW는 친절하게도 100% 전기차로 가기전에 미리 적응해보라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필자는 다른 시승기와 다르게 디자인이나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면 너무나 많은 자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억이 넘는 이런 자동차는 워낙 좋은 소재로 만들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절대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되는 자동차는 직접 가까운 매장에 가서 보는게 답이다.직접 자리에 앉아보면 진짜 고급진 부드러운 소재에 시트가 나를 맞이한다. 

다시 자동차 본질로 넘어와서 하고 싶은 설명은 바로 하부에 대한 이야기다. 위에서 살짝 언급을 했지만 슈퍼카는 절대 에어서스펜션을 쓰지 않는다. 많은 자동차 시승을 보면 모두 왜 2억 짜리 기함급 럭셔리 고급차에 전자제어 댐퍼에 일반스프링을 선택했는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말하고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의 우루스가 과연 에어서스텐션을 썼을까? 꼭 한번 검색을 해보기 하란다. 이런 차는 하드하고 단단한 맛 그리고 차가 하나의 덩어리란 느낌으로 타는게 맞다고 본다. 만약에 부드럽고 고성능 SUV를 생각한다면 나는 다른 차를 추천한다. 

필자의 총평은 나는 돈이 많다. 그리고 BMW 사랑한다. 그리고 M을 타야겠다. 연비는 중요하지 않지만 가끔 전기차 모드로 약 2억짜리 장난감을 갖고 싶다. 슈퍼카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언제든 살수 있지만 차체가 낮아 여기저기 편하게 다닐 수 없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능력있는 분들은 반드시 이 차량을 추천한다. 그리고 나는 조금 더 특별한 XM을 타고 싶다면 XM 레이블레드가 있는데, 전세계 500대 한정 으로 출시되고, 국내 단 19대 한정으로 판매하는 차량 구입도 고려 했으면 한다. 마지막 한마디로 어렸을 때 백화점, 동네대형마트에 갔을 때 같은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쳐서 다시는 그 옷을 입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데 XM은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다. 그럼 다음  [할말 하는 시승기]로 다시 돌아오겠다. 





추천기사
1.’허은수 보디빌더 ‘얼굴은 베이비’, ‘몸은 헐크’
2.돼지갈비에 올인한 찐 맛집 “미림숯불갈비” 작성자 깜벤저씨
3.“전국민 일상지원금 신청하세요”…이 광고 눌렀다가는 ‘큰일’
4.’원조 여신 박기량 치어리더 근황은??’
5.“팅커벨이 나타났다”…떼로 나타난 곤충에 시민들 ‘난감’
spot_img

최지우, 눈부신 미모와 함께 13년 만에 일본 드라마 복귀

최지우 197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50세이다....

싸이 흠뻑쇼, 폭염 속 온열질환자 발생

싸이 '흠뻑쇼'에서 다수의 온열질환...

제네시스, 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와 성과

제네시스 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마세라티코리아 출범, 한국 시장 직접 공략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에어백 역사 , 최초 벤츠 S클래스에 적용

1971년,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초로 S클래스에...

More like this

야토병 의심 사례, 한국서 27년 만에 발생

경기 수원시에서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야토병 확진 가능성이 낮다고...

제네시스, 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와 성과

제네시스 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자존심으로 자리잡았다. 제네시스는 2003년 '제네시스 컨셉'으로...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총파업…6500여명 참여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이 8일부터 사상 첫 파업에 들어갔다. 조합 측은 생산 차질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