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 세습 북한 정권에 저항하는 새로운 반체제 활동 조직 ‘새조선’이 화재다.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 단체가 해외에 기반을 두고 북한 내 반독재 세력과 연대하며 김정은 정권을 종식시키고 개혁개방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새조선은 3월 ‘개혁개방의 새조선’이라는 이름의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내 반독재 세력과 연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월에는 평양에서 보내온 ‘새조선 성명서’를 공개하며 최우선 목표가 김씨 세습의 종식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인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정상적인 나라로 조선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단체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김일성 표식비에 먹물을 뿌리는 영상을 공개했으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2014년에 발생한 식인을 목적으로 한 살해 사건에 대한 북한 당국의 대책 보고안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북한의 식량난과 김정은 정권의 무능함을 비판했다.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단체의 규모에 대해 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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