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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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인천공항 사장 “처벌 방안 찾는다”

배우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측이 연예인 과잉 경호에 대책을 세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변우석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출처=변우석 인스타그램

이에 이 사장은 “인천공항이 생긴 이래 이런 일이 처음 생겼다”며 “사전에 이것을 충분히 예견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못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에 수백명의 연예인이 나가고 있는데 지금 같이 특별하게 사설경호업체가 과잉경호하고 그런 경우가 없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경찰과 대책을 강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변우석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사설경호업체가 공항내에서 하는 행동 규칙을 경찰과 협의해 만들고 처벌 강화 방안을 찾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우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를 받아 논란에 생겼다. 당시 인천공항에는 많은 팬이 한꺼번에 몰렸고 사설 경호원들이 게이트를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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