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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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난 쯔양 폭로 막으려 한 것”…네티즌 비난 ‘여전’

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해 금전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의 비난은 여전하다.

12일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작년 2월 경 쯔양님의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에게 쯔양님에 대한 익명 제보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구제역 유튜브 캡쳐

구제역은 “전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자는 저 외에도 수십 명의 익명 유튜버들에게 관련 내용을 제보한 상태였다”며 “저는 쯔양님의 아픈 과거를 타 유튜버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슈퍼챗, 계좌이체, 현금 전달 등 방법으로 유튜버들에 후원을 했고 이런 방식으로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사비로 후원금을 지급했고 이후 영상 제작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후원금을 요구하는 유튜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저의 재산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쯔양님의 소속사에 지원을 요청하여 유튜버들의 영상 제작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출처=구제역 유튜브 캡쳐

또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한 점,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불하며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은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용역비용으로 받은 금원 전액은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구제역과 전국진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는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다.

쯔양은 이번 일로 자신이 대학 휴학 중 만난 남자친구로부터 폭력을 당했고, 불법 촬영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수년간 폭행을 당하며 술집에서 일하거나 유튜브 수익을 빼앗겨왔다고 밝히게 됐다.

네티즌들은 해명 영상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 “내역을 전부 공개하라”, “검찰 조사를 받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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