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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현장] 성남 모란 시장 5일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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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5일장이 열렸다.

성남 모란 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5일장으로, 매월 4일과 9일마다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6월 29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씨 속에서도 모란 시장은 활기찬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성남 모란시장

모란 시장의 5일장은 다양한 상품으로 가득 찬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과 육류, 다양한 반찬과 조리된 음식들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다. 특히, 시장의 중심에는 각종 약재와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모여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성남 모란시장/서울에서 처음 보는 개구리튀김이 팔았다.

이번 장날에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가 인기 품목이었다. 상인들은 “수박이 달고 맛있다”며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했다. 지나가는 시민 한분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수박을 샀다.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해서 좋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성남 모란시장

또한, 시장 곳곳에서는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족발, 순대,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시장을 돌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한 노점상인은 “5일장 날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장사가 잘 된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성남 모란시장

모란 시장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이다. 장날마다 펼쳐지는 길거리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출처= 뉴스빌리브DB/성남 모란시장/ 생선 종류도 없는 게 없다.

모란 시장 5일장은 현대화된 대형마트와는 다른, 따뜻한 사람들의 정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 번쯤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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