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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폭염일수 평년의 4배…강력한 더위 곧 찾아온다

6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장마가 끝나면 지금보다 더 강력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23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6월 1~20일 폭염일수는 2.4일로 평년(1991~2020년 평균) 6월 한 달 푝염일수인 0.6일을 크게 웃돌았다. 폭염일수는 일 최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한다.

출처=픽사베이

올해 때 이른 무더위는 이동성고기압 때문에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은 데다가 남서풍까지 불어 들은 영향이 크다.

지난 1973년 이후 여름철(6~8월) 폭염일수가 최다였던 2018년의 6월 폭염일수는 1.5일이었고, 짧은 장마 후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 7월 15.4일, 8월 14.1일로 크게 늘었다.

초여름 폭염은 지난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고 22일 남부지방도 장마 기간에 들어가면서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픽사베이

기상청은 다음 주 아침 기온의 18~24도, 낮 기온이 25~31도로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통상 6월부터 더워지다가 장마 기간 잠시 주춤하고 7~8월에 무더위가 찾아오는 우리나라 여름 특성을 고려하면 이번 초여름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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