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일 서울광장 분수 기증자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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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광장이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에게 시원한 피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기온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시청 광장의 분수는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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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광장 분수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어른들은 분수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낮의 더위를 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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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청 광장 분수의 가동 시간을 연장하고, 분수 주변의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분수 가동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청 광장 분수가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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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광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공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분수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여름철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들은 분수와 함께 시청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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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시민들이 시청 광장 분수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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