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랜드마크로 변모한다. 재건축 계획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최고 49층, 총 184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40년 전 레미콘 공장 부지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다. 서울시는 이를 중심으로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을 잇는 도심 경관·녹지 축을 개선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재건축 후 용적률은 현재의 196%에서 300%까지 상승할 예정이다. 공공기여는 약 10%로 설정되며, 공공임대 물량은 약 250가구로 추정된다.
이 재건축 계획은 서울시의 미래 도시 계획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강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을 잇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재건축 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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