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하이브와 화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와의 화해를 요청했다. 하이브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민 대표는 “배신감은 내가 먼저 느꼈지만, 하이브와 계속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진스 활동을 위해 하이브와 타협점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임시주총에서 대표직을 지켰지만, 새로운 이사진 구성으로 해임될 가능성이 있다. 이숙미 변호사는 하이브 측 이사들이 민 대표 해임을 추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도어는 하이브 측 인사 3명을 이사진에 추가하고 민 대표 측 인사 2명을 해임했다. 법원은 민 대표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민 대표는 해임을 피했다.
민 대표는 자신의 성과를 강조하며 자리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도어와 뉴진스의 이득이 최우선”이라며, 하이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도쿄돔 공연과 월드투어, 새 음반 준비에 혼란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첫 회견 이후 36일 만에 열렸다. 민 대표는 승소 소식을 전하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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