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 업계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CU는 최근 동아제약과 협력하여 ‘비타그란’ 4종과 ‘아일로 카무트 효소’ 1종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결정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CU의 건강기능식품 도입 계획은 매우 구체적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 신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매출 성장은 CU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자신감을 주고 있다. 상반기 중에는 직영점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테스트를 확대할 예정이며, 주요 제약사들과 차별화된 제품 출시 논의도 진행 중이다.
CU는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 가맹점 대상으로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건강식품 특화점 50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명동역점에서는 건강식품 특화 존을 운영 중이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CU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은 다이소, CJ올리브영 등 다른 유통업체들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과 다양한 제품이 제공될 것이다.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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