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2025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기대된다.
인터배터리 2025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며,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여러 세션과 전시가 진행되며, 배터리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정경환 경영전략 상무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삼성SDI의 곽현영 중대형마케팅 상무는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 접근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SK온의 김상진 제품개발실 부사장은 SK온의 미래 비전과 제품 개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BATTERY and BEYOND’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구성된다. 주요 세션 주제는 한국 배터리와 글로벌 수요 시장, 미래를 움직이는 배터리,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혁신을 이끄는 핵심 소재 등이다.
르노코리아, 현대모비스, SES AI 등 세계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들도 참가하여 자사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배터리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5 행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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