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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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개 구 모아타운·모아주택 1919가구 공급 본격화

서울시내 4곳에서 총 1919가구의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4건의 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의결하였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현대적인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정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는 인구 밀집과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주택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랑구, 강동구, 성북구, 광진구 등 4곳에서 진행되며, 총 191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 사업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에서는 16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29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강동구 성내동 517-4 일대에서는 2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성북구 정릉동 385-1 일대에서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광진구 화양동 32-12 일대에서도 20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면목본동은 노후도가 75.8%에 달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며, 경전철 면목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가 현대적인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거 형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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