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 드라마는 협박 전화로 시작된 한 부부의 로맨스를 담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에서 660만 시청 수를 기록해 TV 비영어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MBC에서 방영 중인 금토드라마로, 주인공 백사언과 그의 아내가 겪는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드라마는 협박 전화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하며, 그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그린다.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감정선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자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매출도 급증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원작 웹소설의 매출은 드라마 방영 2주 전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웹툰의 매출도 7배나 늘었다. 이는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이 원작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장면이나 대사가 웹소설과 웹툰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비교하며 즐기는 팬들이 많아졌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주 넷플릭스에서 66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TV 비영어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48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캐릭터가 보편적인 감정을 잘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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