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과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에서 각각 최고 투수상과 최고 타자상을 수상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원태인은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투수로, 뛰어난 제구력과 강력한 구속을 자랑한다. 그는 2024 시즌 동안 28경기에서 159.2이닝을 던지며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두산의 곽빈과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김도영은 KIA 타이거즈의 젊은 스타로, 이번 시즌에서 타격 부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를 기록하며 최연소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OB 모임인 일구회에서 주관하며, 매년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수여된다. 원태인과 김도영은 각각 투수와 타자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으며, 그들의 노력과 성취가 인정받는 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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