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23일(현지시간) 2025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4-0으로 완승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으며,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손흥민 선수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63분간 맹활약했다. 전반 20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패스로 제임스 매디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4번째 도움이자, EPL 통산 66번째 도움으로 기록되었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패스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은 매디슨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13분, 매디슨이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온 토트넘은 전반 20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매디슨이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앞서갔다. 후반 7분에는 페드로 포로가 쐐기골을 넣어 3-0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브레넌 존슨이 득점해 4-0 대승을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시즌 6승(1무 5패)을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상승했다. 반면,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전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는 맨시티에게 매우 충격적인 결과로, 그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2년 9개월 만에 맨시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9년 만에 맨시티를 상대로 4골을 넣는 성과를 올렸다.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항상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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