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한국 시간으로 어제(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최초에 여성 대통령 해리스 대 전 대통령이자 최고령 트럼프는 역대급 초박빙이다. 개표 결과는 여러 매체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에 늦게 1차 중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접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최종 결과는 지난 미국 대선처럼 다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지난 대선에서 주요 미국 언론은 선거일 4일 뒤에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승부를 가를 7곳에서 1%P 초박빙 구도가 형성되면서 우편투표 급증에 따른 개표 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선인 확정까지 개표가 길어지면서 주요 매체들은 주말에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첫 여성 대통령 해리스가 탄생할지, 아니면 최고령 대통령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해리스와 트럼프 중 누가 되더라도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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