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탄2신도에서 계약취소 물량 2가구가 줍줍에 나선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오는 30일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에 이어 31일 일반공급 1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전용면적 84㎡로 분양가는 4억3000만원대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9층의 3개 동, 총 53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내년 2월 입주 예정이다. 공공택지에 분양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이 단지는 2021년 분양당시 평균 경쟁률 809대 1을 기록했었다.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때 적어도 6억원가량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청약자격은 계약취소 주택으로 화성시 무주택자만 가능하다.
신혼특공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신혼특공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일반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다. 계약 취소 주택인 만큼 기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자격 요건을 그대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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