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가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일인 23일 12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62.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는 마블 코믹스 캐릭터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베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미국 기자 에디(톰 하디 분)의 몸에 기생하며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 생명체 베놈이 자신의 창조주가 보낸 괴물 ‘제노페이지’에 맞서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6일부터 1위를 달려온 허진호 감독의 스릴러 ‘보통의 가족’은 2위로 떨어졌다.
‘베놈: 라스트 댄스’와 동시에 개봉한 오달수 주연의 스릴러 ‘오후 네시’와 걸그룹 아이브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각각 5위와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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