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현장]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가 아닌 아부다비에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루브르 박물관은 작년 1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방문으로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루브로 박물관은 두 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곳은 프랑스 북부에 있으며, 또 하나는 아부다비에 있다. 프랑스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국립 루브르 박물관 분관 건립을 승인하며, 30년간 루브르라는 로열티로 약 5,488억원을 받는다고 전해진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중동 지역에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방문 당시, 주요 전시품을 관람하며 문화 교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과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들로 관람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아부다비가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