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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EPL 브라이턴 입단 확정… 2025년 7월 합류

윤도영 (18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에 입단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이적은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는 7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이다. 이번 이적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도영은 2006년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그는 빠른 속도와 뛰어난 기술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K리그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해 K리그1에서 19경기에 출전하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에는 3경기에 출전하여 팀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기량은 브라이튼 구단의 관심을 끌었고, 결국 이적이 성사됐다.

브라이튼은 윤도영을 K리그 최고의 젊은 재능 중 하나로 평가하고, 그의 기량 발전을 위해 적합한 임대 구단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는 윤도영이 브라이튼에서 바로 경기를 뛰기보다는 다른 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정은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의 기술 이사인 데이비드 웨어는 “윤도영은 우리의 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윤도영이 브라이튼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브라이튼은 윤도영을 영입하면서 그와의 계약 후 임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많은 경우, 젊은 선수들은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되는 경향이 있다. 브라이튼은 윤도영이 적절한 환경에서 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단과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용 계획은 윤도영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윤도영은 “대전이라는 팀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며, 자신이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의 경험에 대해 감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브라이튼에서의 경험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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