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43)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2025년 3월 17일, 그녀와 요식업 사업가 남편 조승현(52)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하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유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며, 결혼 당시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승현은 외식업계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로,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서로의 경력을 존중하며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후, ‘꽃보다 남자’,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과 복싱 대회 출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시영은 특히 강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혼의 배경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개인적인 일”이라고 언급하며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시영은 이혼 후에도 아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며,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녀는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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