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표시법 및 농지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 제품에서 수입산 원료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인 것처럼 홍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으며, 원산지 표시법 위반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더본코리아의 치킨 스테이크 밀키트에서 사용된 닭고기의 원산지가 브라질로 밝혀졌다. 소비자들은 국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믿고 구매했으나, 실제로는 수입산 재료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은 소비자 신뢰를 크게 저하시켰다. 더본코리아의 백석공장은 충남 예산군의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국내산 농산물로만 가공 생산이 허용된다. 그러나 백석공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과 외국산 대두, 밀 등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농지법 위반에 해당한다.
농업진흥구역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가공 및 생산이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따라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한 것은 명백한 법적 위반으로, 더본코리아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다. 농지법을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기법을 위반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러한 처벌은 기업의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치며, 더본코리아는 이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소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백종원 대표는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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