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3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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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0개월 만에 또 가격 인상…최대 300원 올라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0일부터 20개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이루어지며, 평균적으로 약 2.3% 인상될 예정이다. 특히, 불고기버거와 치즈버거는 각각 200원 인상되며, 나머지 버거 단품은 가격이 동결된다. 버거 세트의 경우, 7종의 세트 메뉴가 200원에서 300원 인상되며, 빅맥 세트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200원 인상된다. 음료 및 커피 메뉴 중 드립 커피는 200원 인상되지만, 나머지 음료 및 커피 메뉴는 가격이 동결된다.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환율 및 원자재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과 대상 메뉴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테이블 서비스’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공식 앱을 통한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이해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이 소비자들의 방문 빈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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