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월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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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기 세단 ‘EV4’ 계약 개시…전기차 대중화 가속

기아가 첫 전기 세단 ‘더 기아 EV4’ 의 계약을 2025년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계약 개시는 기아의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V4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약 38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3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복합 전비는 약 5.8km/kWh로 기아의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성능은 일상적인 주행에서의 편리함을 제공하며, 장거리 여행 시에도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V4
출처=기아

EV4의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이 4,192만원에서 4,783만원, 롱레인지 모델은 4,629만원에서 5,219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전기차 세제 혜택 및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이 3,400만원대, 롱레인지 모델이 3,800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가격대이다.

기아 EV4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모드’ 기능을 통해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어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아는 EV4를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V4
출처=기아

EV4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금리, 잔존가치 보장, 배터리 관리 혜택 등을 포함하여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혜택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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