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2024-2025 V리그 남자부에서 6경기를 남겨두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정규리그 1위 확정 기록으로,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월 22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76(26승 4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2위 대한항공(승점 57)과의 격차를 19점으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 성과는 현대캐피탈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7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창단 후 6번째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36경기 체제에서 6경기를 남기고 1위를 확정한 것은 이전 기록인 4경기 남기고 확정한 2017-2018시즌 기록을 2경기 앞당긴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성과로 인해 팀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되었다. 이는 팀이 통합우승과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팬들은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팀의 다음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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