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2월 21, 2025
Home정치/사회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설치…"게임 산업 진흥과 e스포츠 발전 도모"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설치…”게임 산업 진흥과 e스포츠 발전 도모”

더불어민주당이 게임 산업 진흥과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게임특별위원회’ 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게임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정부가 이 분야에 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게임특위의 설치는 오늘(2025년 2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은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관련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특위를 설립하게 되었다.

게임특위는 단순히 게임 산업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 생태계의 전반적인 진흥과 소비자 보호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김성회 대변인은 “게임 생태계 진흥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문제가 되는 부분의 개선과 e스포츠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게임특위의 구성원은 위원장으로 강유정 의원과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임명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조승래 의원과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함께한다. 그 외에도 민홍철, 장경태, 장철민, 김성회, 김용만, 모경종, 정준호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이 모여 게임 산업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게임특위는 오는 3월 초에 공식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게임산업 진흥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게임 거버넌스 개편’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게임 및 관련 콘텐츠 산업 육성과 게임 이용자 권리 보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게임 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기사
1.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 전문성 강화…이사회에 새로운 인물들 추가
2. 차준환·김채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녀 싱글 동반 금메달
3. 내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하… 차입자들에게 긍정적 신호
4. 셀틱 양현준, 뮌헨 상대 교체 출전 1도움 기록 팀은 1-2 패배
5.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3월 26일 출시 예정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