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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 뮌헨 상대 교체 출전 1도움 기록 팀은 1-2 패배

셀틱(FC Celtic)의 양현준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도움을 기록했으나,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에 1-2로 패배했다. 경기는 2025년 2월 1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초반 바이에른 뮌헨은 강력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막판, 마이클 올리세가 선제골을 넣으며 뮌헨이 1-0으로 앞서갔고, 후반 4분에는 해리 케인이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하여 2-0으로 리드했다. 셀틱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뮌헨의 수비는 단단했다.

양현준 선수는 후반 32분에 교체 투입되어 경기에 나섰다. 그의 출전은 셀틱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겼고, 2분 후 코너킥 상황에서 마에다의 헤딩 득점을 도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양현준의 정확한 패스는 마에다가 헤더로 연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셀틱은 1-2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이후 셀틱은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에 걸쳐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해리 케인의 활약이 돋보였고, 팀의 공격 전개가 매끄러웠다. 반면 셀틱은 양현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적으로 공격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양현준의 출전 시간은 약 13분에 불과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활약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김민재는 한국 선수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김민재는 뮌헨의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로, 그의 결장이 팀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두 팀은 2025년 2월 19일에 열릴 2차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셀틱은 홈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전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양현준의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셀틱의 공격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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