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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고소…영화 홍보 활동은 예정대로

양익준 감독 겸 배우가 후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12월 13일, 양익준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차례 가격하고 폭언을 한 혐의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12월 30일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현재 사건은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익준 감독은 영화 ‘똥파리'(2009)로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영화에서 감독과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똥파리’는 그의 대표작으로, 그를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양익준은 2012년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국내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성과는 그가 단순한 배우를 넘어서,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물임을 보여준다.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양익준은 예정된 신작 영화 ‘고백’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무대 인사 일정에도 변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양익준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중은 그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그의 경과를 응원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사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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