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확정

볼보는 EX30 크로스컨트리를 2025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차량은 오프로드 스타일의 소형 전기 SUV로, 기존 EX30 모델보다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구성과 최신 기술이 반영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시 일정은 현재 유럽에서 2025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으며, 테스트 차량이 이미 포착된 상태다. 국내 출시 여부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이 차량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30 크로스컨트리의 주요 특징으로는 높아진 지상고(171mm 이상)와 블랙 플라스틱 트림, 루프 랙, 18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된 점이 있다. 또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배터리와 모터를 보호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 AWD 모델이 422마력을 발휘하며, 싱글 모터 FWD 모델은 268마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전기차의 특성상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가격은 약 44,900달러(약 6,450만 원)로 예상되며, 이는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가격대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 가격대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오프로드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볼보는 EX30 크로스컨트리의 출시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차량은 4000만원대에 출시되는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로서,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