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가 2025년 신형 파나메라 GTS를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며,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높은 일상적 사용성을 결합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신형 파나메라 GTS는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2km/h에 달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있고,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차체는 10mm 낮아졌으며, 강성 높은 안티 롤 바가 추가되어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블랙 컬러 GTS 로고, 다크 틴팅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등으로 차별화되었다. 기본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새틴-매트 블랙 컬러로 마감된 차체 트림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실내는 스웨이드 재질의 레이스-텍스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18방향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가 갖춰져 있다.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신형 파나메라 GTS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 5,28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번 모델은 포르쉐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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