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지역 교통망 개선 기대

영월~삼척 고속도로와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했다. 이 두 가지 사업은 강원도와 수도권의 교통망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강원도 남부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길이 70.3km로 왕복 4차로로 신설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5조 6,167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길이 15.3km로 왕복 4차로의 지하 고속도로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 도로 개통으로 인천과 서울 간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며, 도심의 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