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25 시즌 일정이 드디어 확정됐다. 2월 15일 포항과 대전의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1이 개막하며, K리그2는 2월 22일 인천과 경남의 경기를 통해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각 팀의 성적과 경기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리그1은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정규라운드에서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현대를 비롯해 승격팀인 안양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울산은 지난 시즌의 성과를 이어가려는 의지가 강하며, 다른 팀들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어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이다.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화성FC를 포함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정규라운드는 팀당 39경기씩 총 273경기를 치르며, 이후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K리그2의 팀들은 승격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며, 팬들의 응원도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현재 일정이 미정인 상태다. 중앙선관위에서 축구협회장 선거 위탁을 할 수 없다는 통지가 있었고, 이로 인해 선거 일정이 계속해서 밀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사회 긴급 소집을 통해 선거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2월, 늦어도 3월 내에는 선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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