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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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가짜뉴스’ 유튜버 징역 2년 집유…2억원 추징금 선고

장원영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장원영을 포함한 여러 유명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제작하고 유포하여 많은 피해를 끼쳤다. 이 유튜버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비방 영상을 게시하며, 장원영에 대한 열애설과 왕따설 등 신뢰할 수 없는 정보들을 퍼뜨렸다.

‘탈덕수용소’는 인터넷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가짜뉴스를 제작하고 이를 유포하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장원영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생산하여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명예에 해를 끼치는 것을 넘어, 대중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

인천지법은 A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며 법원의 판단은 엄중했다. A씨는 약 2억 원의 추징금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도 처벌을 받게 되었다. 이는 가짜뉴스 유포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다.

장원영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그녀에게 1억 원의 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는 피해자들이 겪은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이미지 손상에 대한 법원의 인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판결은 장원영처럼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교훈이 될 것이다.

장원영 외에도 가수 강다니엘,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 등 여러 유명 스타들이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각각 손해배상을 받았다. 이 사건은 유명인사들이 가짜뉴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가짜뉴스가 개인에게 미치는 심각한 영향과 이를 규제하기 위한 법적 조치의 필요성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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