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13, 2025
Home스포츠/연예박성훈, '폭군의 셰프' 하차... 제작진 '함께하기 어렵다' 결정

박성훈, ‘폭군의 셰프’ 하차… 제작진 ‘함께하기 어렵다’ 결정

배우 박성훈이 차기작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이번 하차는 최근 그가 자신의 SNS에 성인물 표지를 게시한 사건과 관련이 깊다. 많은 팬들과 대중들이 그의 하차를 요구하며 논란이 커졌다.

박성훈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남자 주인공으로 내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과 박성훈 측은 여러 차례 논의 끝에 함께 작업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tvN 관계자는 “최근 일어난 일들과 관련해 배우와 소속사 모두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하차하게 된 주된 이유로 작용했다.

이번 논란의 배경은 지난해 12월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성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표지가 게재되었고, 이는 곧 삭제되었다. 소속사는 이를 “실수로 잘못 눌러서 올라갔다”고 해명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많은 이들이 그의 행동을 비판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본인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여론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결국 하차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그에게 큰 타격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박성훈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열대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논란이 그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그가 다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천기사
1. 실손보험 개편안…’비급여 항목’ 관리 나선다
2. 신수지, 겨울이지만 시원한 셔츠로 건강미 발산
3. 경기 침체에 ‘현금 살포’ 나선 지자체들, 효과는 미지수
4. 최근 중국에서 HMPV 감염 확산, 의료 당국의 주의 필요
5. 닌텐도, 레고와 게임보이의 만남: 추억을 블록으로 재현하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