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파리 생제르맹)가 AS모나코를 1-0으로 꺾고 2024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1월 6일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렸으며, PSG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후반 47분, 파비안 루이스의 정확한 크로스를 우스만 뎀벨레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 순간은 PSG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념비적인 장면으로 남게 될 것이다. 뎀벨레는 이 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그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67분간 활발히 뛰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의 기민한 움직임과 창의적인 패스는 PSG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강인의 출전은 PSG의 공격 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승리는 PSG에게 있어 13번째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이자 3연패 달성을 의미한다. 이는 PSG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성과로, 팀의 역사에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PSG에 입단한 이후 벌써 네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항상 기쁨의 원천”이라며 이번 우승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PSG는 강력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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