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월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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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홈그로운 탄생, 바또 사무엘 FC서울에 영입

K리그 최초의 홈그로운 선수 바또 사무엘이 FC서울에 영입됐다. 2025시즌을 맞이하여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프로에 직행하며 K리그의 홈그로운 제도의 첫 사례가 되었다.

K리그의 홈그로운 제도는 자국에서 육성된 선수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25시즌부터 본격 시행된다. 각 구단은 자국에서 성장한 선수를 우선적으로 기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되며, 이는 한국 축구의 발전과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FC서울은 팀의 미래를 위해 젊고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으며, 바또 사무엘은 오산고 시절부터 폭발적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로 주목받았다. FC서울은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를 영입했다.

바또 사무엘은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19세 선수로, 오산고등학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의 강력한 슈팅력과 득점 마무리 능력은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능숙하다. 이러한 능력들은 FC서울의 공격 전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리그의 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 선수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활동할 경우, 외국인이 아닌 국내 선수로 간주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아마추어팀에서 합계 5년 이상 활동하거나 연속 3년 이상 활동해야 한다. 제도의 목적은 국내 유소년 육성 시스템 강화와 외국 국적 선수들의 조기 국내 정착 유도, 국내 축구 경쟁력 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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