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킨텍스역’ 이 드디어 12월 28일에 개통되었다. 이 노선은 수도권의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관통하고 화성 동탄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83.1km의 고속 광역급행철도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빠르게 연결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GTX-A 노선은 총 5개의 역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역은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이다. 특히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단 16분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시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첫차는 오전 5시 34분에 킨텍스역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출발하며, 막차는 자정 38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이 노선은 최고 속도 180km/h로 운행되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GTX-A 노선의 기본 요금은 3,200원이며, 거리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기존의 교통 수단에 비해 합리적인 요금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이동환 시장은 “GTX-A 개통으로 시민의 출퇴근길이 여유로워지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여유로운 일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통 혼잡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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