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G와 LTE의 속도 변화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2024년의 5G 서비스는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속도를 기록했으며, 반면 LTE 서비스는 속도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5G 품질 평가 결과에 따르면, 5G의 다운로드 속도가 3사 평균 1025.52Mbps로 작년보다 9.2% 개선되었다.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LTE의 속도는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LTE의 속도 저하는 사용자들이 느끼기에 더욱 실망스러운 결과일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신사별 5G 속도는 SK텔레콤이 1064.54Mbps로 가장 빠르며, KT는 1055.75Mbps, LG유플러스는 956.26Mbps로 조사되었다. 각 통신사 간의 속도 차이는 사용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기정통부의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 평가는 5G 전국망이 완성된 첫 해에 발표된 품질 평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실내 음영지역과 농어촌 품질 격차가 드러난 만큼, 통신사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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