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0일, 울버햄튼과 토트넘의 경기가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양 팀은 승리를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전반 7분에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오른발로 감아차는 멋진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그의 시즌 2호골이자, 팀에 큰 힘을 주는 순간이었다. 황희찬은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전반 42분에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울버햄튼 골키퍼 주제 사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이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고, 손흥민은 경기 후 “다음 기회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무승부로 토트넘은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고, 울버햄튼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17위를 유지했다. 두 팀 모두 리그에서의 위치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코리안 더비’에서는 황희찬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손흥민의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두 선수 모두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희찬은 최근의 좋은 폼을 이어가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손흥민 역시 이번 실축을 발판 삼아 다음 경기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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