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1152회 추첨에서 말도 안되는 번호와 3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신기하게도 이번 로또 1등 번호는 ‘30, 31, 32, 35, 36, 37’로 전부 30번 대를 기록했다. 어제 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5명으로, 각각 8억7435만원을 받는다. 그러나 로또는 3억원 이상의 당첨금에 대해 세금 33%가 부과되므로, 실수령액은 약 6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슈가 된 경기도 시흥시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5게임, 강원 동해시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2게임 연속 터졌다. 한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 복수 대박이 터질 경우에는 동일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회차의 2등 보너스 번호는 ‘5’로, 보너스 번호와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6456만원씩 받는다. 3등에 해당하는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354명은 각각 152만원을 수령한다. 4등에 해당하는 당첨번호 4개를 맞힌 14만6890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5등에 해당하는 당첨번호 3개를 맞힌 244만804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 로또에 희망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5년 다시 1등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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